-
북 핵과학자 총 2백30명
◎56년부터 러시아에 매년 10명씩 파견/“핵심 지식 아직 부족 핵개발까진 곤란” 지난 56년부터 지난해말까지 구소련의 핵물리전문연구소인 두브나 원자력연합연구소에 파견돼 원자력관련
-
러시아 무기수출 대폭확대할 방침/방산위장 밝혀
【모스크바 로이터=연합】 러시아는 주요 무기 수입국들에 대한 금수조치로 타격을 입는 국제무기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무기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군수산업 고위관계자가
-
옐친 내우외환에 시달린다/가격자유화로 인플레 2천%선
◎의회 대통령선거 조기실시 압박/CIS지탱 루블권 붕괴 초읽기/“개혁 불확실하다” 서방원조 주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. 개혁실패에 따른 보수파의 파
-
러 군수산업 민수화/국내업체 참여 활발
국내업체·연구소 등의 러시아 군수산업 민수화사업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.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라중공업은 최근 러시아의 클리모프 등 4개사와 합작으로 군용기 엔진을 산업
-
한국도 변화의 바람 거셌다/중앙일보 선정 92 국내 10대뉴스
◎남북기본합의서 발효 남북한이 2월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「남북기본합의서」와 「비핵화공동선언」을 발효시킨 것은 대결구조를 청산하고 대화와 협력
-
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
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.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. 이같은 와중
-
러시아,경협5개분야 제시/양국 부총리/「경제·과기공동위」 공식발족
◎통상장관회담 매년 개최도 합의 한국과 러시아는 양국간 경제협력의 지속적인 확대·발전과 무역·투자·산업과학기술 등 경제 각분야에서의 현안 협의,이견해소를 위해 양국의 경제담당 부총
-
한러 정상회담 공동성명 요지
▲러시아연방 옐친대통령은 노태우대통령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했다. ▲양국대통령은 진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·한반도 및 독립국가연
-
한러 아태평화에 협력/양국정상 공동성명/나홋카에 한국공단 추진
◎옐친 오후 이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. 노태우대통령과 옐친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
-
“군사교류는 동맹아닌 협력차원”/쿠나제 러시아 외무차관 인터뷰
◎“군수관련 기술 한국에 이전가능” 『옐친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한국과 러시아는 선린·우호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게 될 것이다.』 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 외무차관은 18일 서울 호텔
-
경협 길닦기 서울나들이/옐친 아시아국 첫 방한에 담긴 뜻
◎러 소비재차관한국 자원확보 실리교환/반세기 적대 청산 우호협력틀 마련 전기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기간중에는 양국 사이의 기본관계 설정에서부터 구체적인 협력문제에 이르기까지
-
한·러 군수사업분야/협력정보센터 추진
상공부는 러시아 방위산업위원회와 「군수산업 민수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」의 연내 체결과 「한·러시아산업협력정보센터」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. 또 소재·광학·우주·항공 등 협력유망 분
-
“한러관계 장기적 안목서 봐야”/공노명외교안보연구원장 인터뷰
◎양국 보완적 경제구조… 발전가능성 무한/경협위험론 지나친 우려… 안보에도 도움 초대 러시아대사를 역임한 공노명외교안보연구원장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은
-
러 보혁대결 소강국면/국회의장,옐친에 유화 발언
◎부통령,부분개각 용의밝혀 【모스크바·상트페레트부르크=외신 종합】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사실상 최고정책결정기구인 안전보장회의를 소집,사태해결방안을 논의한 가운
-
개혁갈등·권력투쟁 겹쳐 혼미/끝없는 러 보혁대결 원인과 전망
◎옐친의 의회약화 기도가 새불씨/혼란우려 개혁 부분수정 가능성 러시아 정부와 최고회의(의회)간 보혁대결이 연일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. 이번 대결은 경제개혁을 둘러싼 그동안의 갈등
-
「러」군수산업 민수화 참여/조사단 내4일 파견/민관18개업체 구성
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 조사단이 모스크바에 파견된다. 30일 상공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기획원과 상공부·외무부·과학기술처 등 관계부처와 대한무역
-
“한건주의식 북방정책은 곤란”(국회본회의:지상중계)
◎대선전 시장·군수 수평이동 실시용의는/「전시외교」비판속에 대통령 방일 왜 하나 ◇이한동의원(민자)=대통령 직선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극한적 결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. 중립
-
러 군수산업 민수화 참여/항공 등 21개 유망분야 선정
◎국내업체 민관합동 조사단 월말께 파견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화 사업에 대한 국내업체의 참여가 구체화 되고 있다.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목적 전
-
「불신의 골」 깊어만 간다/일러시아(탈냉전시대 새지역갈등:1)
◎북방섬 갈등에 일 신규경원 중단/영토반환 압력에 「러」도 심기불편 구소련붕괴로 냉전체제를 벗어난 세계가 곳곳에서 새로운 갈등의 싹을 키우고 있다. 미국과 중국이 무기판매·무역문제
-
한러 군수산업 「민수화」협력/국내기업기술 상호이전·합작투자 촉진
◎한 상공방한 「러」 산업장관 합의 한국과 러시아는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전환과 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. 한봉수상공부장관과 방한중인 티트킨 러시아 산업부장관은 1
-
"CIS해체·재편 설은 전혀 사실무근|군수산업 민수 전환에 한국도움 필요"
독립국가연합(CIS)창설주역의 한사람인 스타니슬라프 슈슈케비치 벨로루시최고회의의장(대통령·58)이 지난 19일 방한, 산업시찰·요인면담·세미나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있다.
-
CIS 경제사정 갈수록 악화/“시장 선별진출 바람직”
◎우주항공·반도체 등 기술협력 기대/원자재 수입개발 가장 유망/무공 「대CIS 진출대책」보고서 독립국가연합(CIS)의 경제상황은 앞으로 더욱 나빠져 수년내에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
-
이란/북한지원으로 미사일 생산/러시아서 대규모 신예무기도 구입
【파리=연합】 이란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막대한 규모의 신예무기를 구입하고 있다고 프랑스 르 몽드지가 24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또 이란 군수산업계가 북한 및 중국의 지원을 얻어